“긴급하게 중소기업지원현장전문가를 구합니다”
“긴급하게 중소기업지원현장전문가를 구합니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9.03.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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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는 사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110명규모의 전문가를 채용하여 현장에 긴급하게 투입키로 결정하였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전영달)에 따르면 서부지부는 전문가 6명을 계약직으로 채용해 3월 중순부터 투입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신청 폭주로 중소기업 지원이 만성적으로 지연되던 병목현상이 다소나마 숨통을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서부지부는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3개시만을 관할로 행정구역단위를 기준으로는 중진공에서 가장 작은 지역이지만 기업체수는 83,412개, 일정규모 이상인 종업원 5인 이상의 기업은 16,543개, 이중 제조업은 8,579개로서 전국의 7.3%에 달하는 큰 지역본부입니다.

중진공 서부지부는 정책자금의 신청폭주와 코트라에서 이관 받은 수출마케팅사업 등 증가되는 지부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1월초부터 본부인력 10여명을 지원받고 청년인턴 2명을 채용해 활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모집 인력의 주요 활용분야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업무(기업평가, 대출관리, 상담 등), 수출마케팅 지원업무(수출박람회 파견, 수출상담 등), 기술심사평가 업무 등이며, 신청자격은 정책자금 및 수출마케팅 업무 경험자로서 기술경영지도사, 공인회계사, 대학교수, 금융기관퇴직자, 기업체 퇴직기술자, 정책자금 평가가 가능한 사람들이다.

활용기간은 올해 8개월 이내이며, 업무우수자는 내년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보수는 분야별 경력 등을 평가해 결정하며 최대 400만원/월 이내이며 채용관련 문의는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와 각 지역본(지)부로 하면된다

전영달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장은 ‶현장전문가 채용으로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마케팅 업무강화와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아이디어상업화사업의 추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중진공 경기서부지부 채무석 팀장 (☏031-496-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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