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회관 직업상담사들, 광명시여성회관에서 12일 간담회 진행

광명시여성회관(관장 이완길)은 경기도내 여성회관 직업상담사들의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내 여성회관 소속 직업상담사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들의 경력관리 등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12일(금) 광명시여성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청 가족여성정책과 취업담당자를 비롯해 경기도내 13개 시군의 직업상담사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업상담사들이 여성 취업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상호 간 경험을 교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여성들이 임신이나 출산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하면서 겪는 경력 단절 문제에 대해 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경기도 28개 시·군 여성회관 중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어 있는 곳은 17개 시·군으로서 앞으로 경기도 직업상담사들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활발한 취업 정보를 교환하여 여성들의 구인, 구직자 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