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취업상담에서부터 취업 후 관리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경기도내 최초로 ‘광명일자리센터’를 2월1일 개소했다.

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 지원기관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원스톱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센터는 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되었으며 센터장, 담당직원, 컨설턴트 등 총 5명이 근무하며 구인업체 발굴,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컨설턴트는 직업상담사로 채용된다.

시 담당부서 관계자는 기존 노동부 고용안정지원센터가 있지만, 시 일자리센터는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알선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서 차별화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일자리센터가 정착되면 사설 직업소개소를 이용해 직업을 구하고 수수료를 부담하는 등의 개인적 부담을 더는 등의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광명시 기업경제과(☎02-2680-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