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포츠 바우처 사업 추진
광명시, 스포츠 바우처 사업 추진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0.02.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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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스포츠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 종목은 수영, 태권도, 농구, 인라인 등 4개 종목으로 월평균 30명을 정원으로 1인당 6만원이 지원된다. 

수강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광명시청 홈페이지(http://www.gm.go.kr) [생활/문화 → 복지광명 → 스포츠바우처]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21,756천원의 예산을 2010년도 본예산에 반영,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3개 종목에 280여명이 참여했다.

저소득층의 건강과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도입한 ‘스포츠 바우처’란 운동을 배우고 싶어도 환경이 어려워 접근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수강을 희망하는 강좌에 대해 지정된 체육시설에 시가 수강료를 지급하고 대상자는 희망하는 운동 종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한편 광명시 체육회에서도 체력단련, 태권도, 우슈, 합기도, 종합무술, 수영, 국학기공, 생활체조 등 8개 종목에 대해 관내 32개 학원에서 스포츠 바우처 무료이용권 32장을 확보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저소득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광명시체육회에 신청하여(전화 2680-6361) 선발되면 무료로 스포츠 학원에서 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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