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0 희망근로 사업 3월부터 추진
광명시, 2010 희망근로 사업 3월부터 추진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0.02.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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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근로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희망근로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 120%이하(4인가구 기준 약 164만원)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선발인원은 473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부터 6월까지 4개월로 월 평균 약 83만원의 임금을 지급받고 4대보험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은 결과, 2,697명이 접수하 여 약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가유공자, 여성세대주(가장), 청년실업자, 실직 및 휴․폐업자, 다수 부양가족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취약계층 자녀 학습도우미,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공공시설물개․보수, 공공부문 정보화사업, 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생산적이고 친서민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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