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다양한 먹거리로 온정 나눠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다양한 먹거리로 온정 나눠
  • 김춘승 기자
  • 승인 2014.09.2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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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봉사단 회원들 즉석에서 와플 제작, 제공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진명숙)는 25일 철산동 상업지구 가르텐비어에서 여성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마련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16개 단체 회원들이 기금마련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부침개, 덮밥,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에 처음 행사에 참가한 ‘사랑나눔봉사단’(회장 조춘화)은 즉석에서 만든 따뜻한 와플을 손님들에게 제공하여, 행사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와플을 굽고 있는 사랑나눔봉사단 회원들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과일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과 시청 복지과 관계자들


일일찻집 운영에 따른 수익금 및 후원금은 여성의 복지, 문화, 교육의 질적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발전유공자 워크숍,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여성단체 연합행사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여성발전기금을 신청하여 결혼이주여성 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4년 전에 결성한 단체로 회원들의 자비로 광명시 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 사랑나눔봉사단은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하안동의 한 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나상성 시의회 의장과 사랑나눔봉사단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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