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작은도서관들, 잘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 작은도서관들, 잘 운영되고 있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4.12.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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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작은도서관 시·군 평가에서 광명시 ‘우수’ 평가 받아.

▲ 소하동 동양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인 꿈꾸는 나무 도서관 모습

광명시 작은도서관이 2014년 경기도 시군 작은도서관 정책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광명시, 의정부시, 안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시흥시는 장려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제정 여부, 실태조사, 아파트 작은도서관 조성 수,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 수, 작은도서관 운영 교육, 작은도서관 지원 내용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선정했다.

광명시는 문화소외지역에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보조금 지원(도서, 운영비, 강사비 등), 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 공공성 강화(PC, 현판 및 도서반납함 지원), 전산화 미구축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파견 지원,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직무교육 실시, 작은도서관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작은도서관들이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사은 내년 1월15일에 열리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내 작은도서관은 9월 말 현재 1,314개(공립 257개, 사립 1,057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광명시는 11월 말 기준 42개(공립 4개, 사립 37개)가 등록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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