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광명 철산상업지구에서 펼쳐진 ‘탈핵 퍼포먼스’ 이모저모
광명지역 대안학교인 볍씨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3월14일(토) 오후4시 철산역 주변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 일대에서 ‘탈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수명을 다한 노후원전 월성 1호기와 고리1호기의 수명연장에 반대하는 시민 캠페인이었다. 볍씨학교 학부모들 중 탈핵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탈핵시민모임인 ‘밀양댁’이라는 소모임을 만들어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 ‘탈핵 어워드’를 수상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퇴근길에 철산역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매월 탈핵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탈핵 캠페인은 종전 거리 캠페인에서 변화를 주어, 철산상업지구에서 각 종 퍼포먼스를 전개하는 아이디어로 진행돼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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