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안전지대 구축, 우리가 나선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지대 구축, 우리가 나선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5.11.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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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광명21, 지속가능포럼 열고..지역차원 유해화학물질 관리 대처 방안 모색

환경과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도시를 지향하며, 이를 위해 민관거버넌스 조직을 구축하고 의제 발굴과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조직이 지방의제21이다. 광명지역 지방의제21가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이하 푸른광명21)이다. 푸른광명21 사회환경분과는 오는 12월3일(목) 오후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406호에서 광명시 지속가능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건강한 삶이 있는 광명시 만들기'이다. 포럼 발표1에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 및 화관법(화학물질 관리법 ) 그리고, 우리의 대처 방법 및 지역의 화학물 관리에 관한 변화'를 다룬다. 발표는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실장이 맡는다.

발표2에서는 김민재 푸른광명21 위원이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교육과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3에서는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례 발표'를 통해 건강한 학교의 필요성, 그간의 상황, 학교에서 실행방안 등에 대해 모색한다. 조성옥 군산 회현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발표한다. 이어 참가자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푸른광명21은 "불산가스 누출사고, 노루표페인트공장 악취 사고 등 화학물질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군산시 등 타지자체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화학물질안전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건강한 삶이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광명시지속가능포럼을 준비하였다"며, 광명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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