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복지관, 청소년 아동 빈곤대물림 차단 공모사업 선정
하안복지관, 청소년 아동 빈곤대물림 차단 공모사업 선정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6.02.25 0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관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16억5천만원, 매년 5억5천씩 3년간 진행

광명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빈곤대물림 차단 프로그램 ‘비상(飛上) 출구’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빈곤아동·청소년 발달지원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1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자 선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문단을 통하여 진행했다. 전국의 지역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접수한 79개 기관의 빈곤 아동·청소년 발달지원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23개 기관을 선정하고, 2차 최종면접과 브리핑을 통해 최종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추진하는 광명표 복지모델 ‘복지동제도’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강화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인 아동·청소년의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