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인권인문학당 열린다.
영화로 보는 인권인문학당 열린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6.11.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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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인권센터, 제5회 광명시민인권학당 교육생 30명 선착순 모집
광명시는 제5회 광명시민인권학당 교육생 30명을 11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광명시민인권학당은 전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이며 현 청강문화산업대 강은아 교수가 전체 진행을 맡아 인권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만남, 시민과의 대화 등 다양한 방식의 인권인문학 교육을 소하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먼저 11일에는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배리어프리버전(시,청각 장애인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막해설·음성해설이 들어간 영화)으로 상영하며 김상만지부장(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명시지부)과 함께 장애인권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8일은 다큐멘터리 ‘공부의 나라’를 상영하고, 강옥희(광명YMCA 총무), 주미화(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조세영(평택대학교3학년), 정복선(운산고등학교 2학년) 등을 초대해 학력차별과 학벌사회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권에 대하여 이야기할 예정이다.

25일에도 다큐멘터리 ‘불온한 당신’을 상영하고 이 영화를 만든 이영 감독을 초대해 사회적 약자로서 누구나 언제든지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는 혐오의 세상에서 침묵하지 않고 연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또는 광명시민인권센터에 방문하여(02-2680-6370, 광명시청 제1별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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