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찬, '김 빠진 사이다'처럼 하지 않겠다...'시장이 사적으로는 형님이지만, 난 시의원'
김익찬, '김 빠진 사이다'처럼 하지 않겠다...'시장이 사적으로는 형님이지만, 난 시의원'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7.01.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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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찬 시의원, 철산역 1인 시위 일단 중단...서면자료 기다리겠다.
광명동굴 예산 사용 등 문제로 시와 대립각을 세워 온 김익찬 시의원이 자신의 쇼셜미디어를 통해 23일부터 예정돼 있었던 철산역 1인 시위를 잠정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요구한 서면자료를 시가 주지 않고 있다며, 이를 공론화하면서 싸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회 대표의원인 안성환 의원을 통해 시가 자료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며, 예정된 1인 시위를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찬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밝히면서 앞으로 '김 빠진 사이다'처럼 글이나 말로 하기보다는 행동하겠다며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양기대 시장과 개인적으로는 형님 사이이지만 자신은 시의원으로서 요구할 것은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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