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의회가 상생하는 길은 오직 하나 ”광명시민을 위하여!“
언론과 의회가 상생하는 길은 오직 하나 ”광명시민을 위하여!“
  • 광명지역언론협의회
  • 승인 2017.03.0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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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사]광명지역언론협의회, 광명시의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가져

광명지역언론협의회와 광명시의회 의장단이 만나 서로의 입장을 듣고 시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광명지역언론협의회 소속 광명일보, 광명시민신문, 광명매일신문, 뉴스인광명, 광명데일리의 발행인과 편집/취재국장들과 광명시의회 이병주 의장, 김정호 부의장, 김기춘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이병주 의장은 “광명시의회 7대 의회가 내부적인 혼란과 알력이 외부로 고스란히 알려지면서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이제 하반기 의회는 의원 서로간의 협력과 존중의 문화를 만들면서 광명시의회에 주어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광명시 발전을 위한 각종 조례입법 활동에 매진코저 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부의장과 김기춘 위원장 또한 “서로 싸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이제는 광명시 발전을 위한 각자의 생각을 모으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광명시 발전의 대안을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찬 간담회의 의미를 밝혔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를 대표하여 ‘뉴스인광명’ 기호신 대표는 “광명시의회와 지역 언론간에 감정은 없다고 본다. 다만 각자의 영역에서 각자의 역할에 맡는 활동을 하다보니 얼굴 붉히는 일도 있었지만 그것은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다보니 발생된 현상이라고 본다. 오늘 이 간담회를 통해 광명시의회와 지역언론간에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매일신문 유원배 발행인 또한 “언론이 언론의 역할을 하다보면 시의회 입장에서는 아프게 느끼기도 하겠지만 그 또한 서로가 존중해줘야 한다고 본다. 향후 지역언론과 시의회간에 조금은 멀게 조금은 가깝게 지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지만 상호간에 자유로운 소통은 꼭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후 광명시 주요현안과 광명시의회의 다양한 이야기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어지면서 이날의 오찬 간담회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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