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인권아카데미, 광명동굴과 나눔의집 방문
실버인권아카데미, 광명동굴과 나눔의집 방문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7.04.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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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운영 아카데미 수강생 80여명...과거 역사에서 인권의 소중함 배워

광명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실버인권아카데미 수강생 80명이 광명동굴과 나눔의 집 현장을 찾아 과거 일제강점기 역사에서 인권의 의미를 찾고 배우는 시가을 가졌다.

노인복지관 실버아카데미는 광명시가 지워하는 교육 사업으로 총 2회기로 진행됐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권’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강사로부터 노인인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인권과 관련된 현장으로 일제 강점기 광산이었던 광명동굴과 일분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머물고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광명동굴 입구에는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을 기억하고자 하는 소녀상이 설치되어 있다.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권아카데미 참여자 조영순 어르신(가명)은 “할머니들의 고귀한 사연을 감명 깊이 보았습니다. 일제의 악함을 또다시 알게 되었다. 이 깊은 사연 영원히 잊지 않을께요. 남은 인생길이 영광이 있기를 충심으로 빕니다.”라고 현장 방문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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