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복지관 종사자들은 날마다 ‘일취월장’
광명시복지관 종사자들은 날마다 ‘일취월장’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7.07.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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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복지관협회, ‘일취월장’ 성과보고회 진행...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지난 1년간 복지관 종사자 역량 개발과 인권증진 등 사업 펼쳐

광명시복지관협회가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년간 일취월장 사업을 전개하고,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복지관협회는 6월29일(목)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시 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사업 일취월장(日就月將)’(이하 일취월장)‘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복지관협회는 아산사회복재단으로부터 2천9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2016년 07월부터 2017년 06월까지 광명시 복지관 종사자의 인권을 주제로 일취월장 사업을 실시하였다.

일취월장 사업은 4개 분과사업(교육분과, 기획분과, 소통분과, 정책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해 6월 총괄워크숍을 갖고 4개 분과를 구성해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워크숍에는 4개 분과위원과 21명의 분과위원이 참석했다. 각 분과 활동과 총괄워크숍을 통해 지난 1년간 인권매뉴얼 개발 및 출판, 인권교육, 종사자 동아리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제안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광명시 5개 복지관(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 226명의 인권과 소진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분과 선진지 탐방(위). 분과연합 워크숍 활동(아래)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신혜정 광명복지관협회장(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다섯 개의 색깔을 가진 복지관 종사자들이 서비스 당사자들로부터, 그리고 외부의 여러 환경으로부터 상처받지 않고 당당하게 복지를 위해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종사자들이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나아가 보다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업의 성과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일취월장 1기 사업이 마무리되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2년 차 지원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일취월장 2기 사업은 2017년 07월부터 계속 이어진다. 광명시복지관협회는 일취월장을 통해 종사자의 인권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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