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검도부 2017년 각종 대회마다 금메달 휩쓸어
광명시청 검도부 2017년 각종 대회마다 금메달 휩쓸어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7.08.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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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감독 정병구)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린 2017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리그에서 3단부 개인전 우승, 9인조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동안 열린 3단부 개인전은 이호진 선수가 달서구청 이상민 선수에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머리치기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9인조 단체전도 결승전에서 부천시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이 대회에서는 우승 외에도 3단부에서 조현빈, 김민규 선수가 3위, 5단부에서는 이열민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해 광명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지난 3일 경기도 검도수련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일반부) 검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경기도 대표 선발에 광명시청 소속 선수 2명이 출전자격을 얻어 광명시 검도부의 높은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병구 검도부 감독은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 관련부서의 행·재정적 지원과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과로 2017년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냈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는 2000년 1월 1일에 창단한 이래 광명동초, 광명중, 광명고교 등 광명시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왔다. 현재는 정병구 감독과 김윤순 코치의 지도 아래 10명의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출전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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