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화제’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을 그린다.
‘인권문화제’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을 그린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7.08.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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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4회 인권문화제 개최...클론이 강원래 등 다양한 출연진 참여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태균, 이하 광명센터)는 오는 9월 2일(토) 14:00 광명시 시민체육관에서 2017년 제4회 광명시 장애인 인권문화제(이하 인권문화제)
“차오르다!”를 개최한다.

광명센터는 2014년부터 장애인 인권문화제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제4회 인권문화제는 경기도·광명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클론의 강원래, 광명시 신통방통 댄스팀, 시각장애인 성심사물놀이팀, 장애⁃비장애인 핸드스토리팀의 수화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차오르다!˼ 는 어떤 한도나 높이에 다다라 오르다.” 라는 의미의 순수 우리말이다. 즉, 인권문화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벽을 허물고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공연과 인권강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도모하고, 편견 없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개최되는 행사이다.

인권문화제는 메인 행사 외에도 부스를 마련하여 광명시자원봉사센터 팝콘 ⁃ 솜사탕 등 간식나눔, 이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원두커피 무료나눔, 한국ngo레인보우 봉사단체의 페이스페이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태균 소장은 “인권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데 일조를 하였으면 좋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참가는 장애인, 비장애인 지역상관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자립생활팀 김인호로 문의(02-897-707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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