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1회는 ‘에고그램을 통한 나와 타인 이해’, 2회는 ‘sociogram 그리기, 가족 조각 만들기’, 3회는 ‘신체본뜨기를 통하여 내 자신을 만들어 서로의 강점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슈퍼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미술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고,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일규 광명5동 누리복지협의체 수석부위원장은 “처음 만나는 참여자들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며 웃을 수 있어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계속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기록 광명5동장은 “광명5동 권역의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허브화를 수행하는 핵심인력인 복지통장,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공공과 민간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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