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와인연구소’는 앞으로 한국와인의 품질을 개선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적극 담당해 나가게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동굴은 그동안 한국와인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중앙 관련 부처 등의 관심이 미약했다”며 “와인연구소를 통해 한국와인 발전을 견인하고 한국와인 생산자들의 의견이 중앙정부에 더욱 잘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소식 참석자들은 이어 와인레스토랑에서 간담회를 열고, 광명동굴 와인 판매 및 상생 발전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한국와인 민관협동팀이 지난달 말 중국 ‘훈춘 동북아 문화관광미식축제’에 참가해 판매한 한국와인의 수익금 76만 원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희망나눔 기증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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