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하겠다!
광명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하겠다!
  • 광명지역언론협의회
  • 승인 2017.11.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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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지협 공동기사]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지역언론들과 간담회

▲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장이 광명지역언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명과 인연을 맺은 계기, 향후 포부 등을 밝혔다.

강신성 위원장은 내년 6.13지방선거 공천기준에 대해 “광명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할 것이며, 과감하게 정치 신인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해 향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6일(월) 오전 11시에 광명시 지역언론사들과 강신성 위원장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주요 내용은 ▶ 정치 입문 과정에 대한 이야기 ▶ 광명(을) 지역위원장 임명 과정의 뒷이야기 ▶ 평창동계올림픽과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 회장의 역할 ▶ 6.13지방선거 공천 기준과 지방선거 선거체재 구축에 대한 입장 등을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강신성 위원장은 정치권 입문 계기와 원외 민주당 창당 배경 대해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에 참여하면서 민주당과의 인연이 시작 됐다”며 “그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민주당’이라는 당명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 ‘역사의 박물관’에 민주당이라는 당명을 보존해 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 창당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광명(을) 지역위원장에 임명된 과정에 대해서도 “(원외)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 통합과정에서 민주당 당명을 당헌당규에 삽이하는 조건외에는 일체의 조건이 없었다. 김민석, 추미애 대표와 1차 그리고 현재 문재인대통령과 추미애, 김민석 대표 등과 2차 논의를 하고 곧바로 통합을 선언하였다. 통합과정에서 역할을 한 것에 대해 중앙당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해줘야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었고 이번에 내가 직접 광명(을)로 가겠다고 요청하였고 중앙당에서 해준거다. 내 의지가 더 강했다”고 말했다.

강신성 위원장은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회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는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으로 100일도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다 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있는 현 광명시의회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강신성 위원장은 “아직 전부 알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에선 “광명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하겠다”며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고 지역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중이다”고 밝혔다.

백재현 국회의원과의 인연에 대해 강신성 위원장은 “백재현 의원님과는 90년대 JC활동을 할 때부터 선배님으로 모셨다”며 “광명(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 된 후에 연락드렸고, 많은 도움달라고 인사드렸다”고 말하면서 백 의원과의 친분을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지역 언론과의 상견례를 겸했고 향후 사안이 있을때마다 자주 보자는 의견을 교환한 후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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