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대중교통 무료이용
15일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대중교통 무료이용
  • 신성은
  • 승인 2018.01.1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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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서울시 관할 대중교통 무료이용

서울시가 15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면서, 일부 광명시민들도 대중교통 무료이용 해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단기간에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한다.

광명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시 버스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1호선 개봉역, 구의역, 독산역, 금천구청역이 무료운행에 포함되어 있다. 다만 서울시가 운영하지 않는 노선을 이용할 경우 요금을 그대로 내야 한다.

요금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며, 현금, 1회용 승차권, 정기권을 이용하는 승객은 제외 된다. 무료이용이 적용되는 시간은 출근 시간 대와 퇴근 시간 대로 한정되어 있다. 출근 시간 대는 15일 첫차 운행부터 9시까지이고,  퇴근 시간 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다.

서울시는 미세먼지가 "나쁨"(평균농동 50㎍/㎡)이 지속될 때,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취해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하고,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시민 참여형 차량 2부제 실시, 공사장 조업단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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