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출판기념회 인산인해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출판기념회 인산인해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8.01.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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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에도 광명시민회관 개관 이래 최대 인파 몰려’

광명시장 출마 예정자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의 ‘경표야 광명에 미래를 심자’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차기 경기도지사 여야 후보로 거론되는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양기대 광명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진표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박상철 경기대학교 부총장 등 약 4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백재현 국회의원과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산악인 엄홍길 가수 솔비 등 다양한 인사들이 출간 축하와 저자소개를 하며 김경표 원장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이날 김경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민회관을 채워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경기평생교육을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각 분야에 벤치마킹한다면 미래의 도시가 될 것이라 기대 한다”고 했다.

김 원장은 저서에서 ‘평생학습은 전 국민을 위한 최고의 보편적·생산적 복지’라는 평소 자신의 철학을 담았다. 이번 발간된 책은 평생학습 관계자들 사이에서 단순한 정치인의 책이 아닌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평생학습 연구서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를 지켜보던 광명시민회관 관계자는 “광명시민회관 개관 30년 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온 적은 처음이다”며 “혹한에도 불구하고 객석에 자리가 없는 건 물론이고 로비도 붐벼 많은 사람들이 미처 건물 안으로 못 들어오고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의 마무리 공연은 5060대의 광명시민이 모여 만든 ‘광명 청춘합창단’이 참석자들과 함께 합창해 한파의 날씨에도 마음을 따뜻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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