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드림 Happy 교복지원사업 증서 전달식
기아드림 Happy 교복지원사업 증서 전달식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8.02.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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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거주 중학생 150명에 장학금 28만원 및 입학선물 지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지난 26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으로부터 장학기금 53,300,000원을 전달받았다.

기아드림 Happy 교복지원사업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조합측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 중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광명시 미래의 꿈나무들인 예비 중학생 150명에게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내부견학과 장학증서, 입학선물을 제공하였다.특히 이날은 전국에 한파가 몰아쳐 성인들조차 외출이 어려웠지만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예비 중학생들은 대부분 예정시간보다 앞서 공장에 도착하는 열의을 보여주었다.

전달된 장학금은 광명시 소재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과 사회복지기관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1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과 이춘표 광명부시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장기봉 인재문화실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소하지회 서범석 수석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기봉 인재문화실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서범석 수석부지회장은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꿈만 꾸게 해주고 싶다"며, "기아드림 Happy 교복지원 사업은 그 첫걸음과 같다”고 말했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새학기, 새학년을 시작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매번 큰 힘이 되어 주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우리 광명시에 있는 것은 정말 행운이고, 앞으로도 광명시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또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중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매년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지원사업, 가족여가문화지원사업, 교복지원사업, 학사업, 네트워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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