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영 시의원 청년정책개발 및 예산편성을 위해 팔 걷어부쳐!
조화영 시의원 청년정책개발 및 예산편성을 위해 팔 걷어부쳐!
  • 신성은
  • 승인 2018.02.05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의회 조화영 의원은 ‘광명청년, 나의 삶을 내가 직접 디자인 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월 31일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광명시민단체협의회와 광명청년지원협의체 청년위원과 정책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시 청년지원협의체’는 조화영 의원이 지난 회기때 발의한 ‘청년사회활동 증진 및 보장에 관한 조례’에 의해 발족하였다.

조 의원은 "2017년 기준 15세에서 34세까지 청년인구가 85,192명으로 광명시 인구의 약 ⅓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시의 청년예산은 총 예산에 1%도 못미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년정채기표 개발이 이루어진 대구를 벤치마킹 해 청년정책지표 개발을 시작해야 함을 강조했다.

방진호 일자리창출팀장은 청년지원협의체와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단체들에서 나오는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2018년 중에 단계별 청년정책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청년의 사회활동 보장, 청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청년사회활동증진센터(가)를 설치 할 것을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하였다. 8일 본회의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청년 공간 증축 예산이 통과되면 청년의 소리를 공유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공간이 추가로 확보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