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도의원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개발방안 협의
박승원 도의원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개발방안 협의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8.02.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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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도의원(광명3)은 26일 서울시 김종욱 정무부시장을 만나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개발과 관련하여 주민편익 및 공익을 위한 저밀도 개발을 위한 방안들을 제안하고 협조를 약속받았다.

근로청소년복지관을 비롯한  광명시에 위치한 서울시 땅 약 2만평을 광명시가 매입하여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방안과 서울시 땅과 기재부 땅을 교환하여 광명시가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개발하는 방안에 대한 내용이다.

광명시 하안동 74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서울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는 62,301m² 규모로 근로청소년복지관, 여성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 인조잔디구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는 광명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지만 현재 서울시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31일(일) 시설을 폐쇄하고 매각 및 고밀도 공공주택 건립 위주의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또한 박승원 도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위와 같은 입장을 전달하였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전했다.

박승원 도의원은 “서울시립 청소년복지관은 공공시설로서 서울시민 및 광명시민들의 복지와 문화•체육활동을 위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서울시립 청소년복지관 건립의 본래 의미와 공익적인 가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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