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성장, 포용복지로 광명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
"포용성장, 포용복지로 광명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
  • 신성은
  • 승인 2018.03.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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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희 예배후보, 광명시장 출마 공식선언

문영희 전 광명시 의원(51,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광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영희 전 의원은 5일 오전 선관위에 광명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후 2시 광명시청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문영희 예비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정책을 수립했던 기획력으로 광명시 정책에 포용성장, 포용복지의 비전을 담아, 광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핵심공약으로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광명 △융합형 미래인재 교육정책 △맘 편한 돌봄 정책 △청년 일자리 정책 2.0 △안전하고 안정된 삶 보장 △가족친화적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조성 △지역경제활성화로 살고 싶은 도시 조성 △생활 속 평생학습문화 조성 △소통과 화합의 시민이 주인인 시정운영 △서부시대를 여는 교통, 경제 중심도시 개발 등이다.

문영희 예비후보는 특히 온 종일 돌봄체계 범정부공동추진단,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사회복지현장과 행정, 정계, 학계를 두루 거친 복지정책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광명시 복지의 기틀을 마련한 복지실천가로 경력을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의 정책 아이디어로 광명희망카, 광명희망나기운동, 복지동 사업,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광명시 치매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이안심돌봄터 등이 탄생했다. 특히 '광명시 아이안심돌봄터'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업으로 시행되었으며, 문 예비 후보가 국정과제에서 만들어 실현된 대표적 사업이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문 예비 후보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광명동굴에 관해서는 "공공행정에서 추진하여 위상을 높혔는데, 이제는 한계점에 도달했다"며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컨텐츠는 민간이 하고, 시는 의사결정 권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뉴타운 반대 주민의 질문에 대해 "뉴타운은 속도가 아닌 방향의 문제라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질문을 반대 주민에게는 "시장이 되면 제일 먼저 시장실로 모셔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희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에 있으면서 발휘했던 기획력과 실행력을 가지고, 광명시를 보다 발전시키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시민 한 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며 삶의 질을 풍성하게 만드는 포용복지로 광명시를 최고의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장 출마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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