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시장 8년 시장직 내려놓고 퇴임
양기대 시장 8년 시장직 내려놓고 퇴임
  • 신성은
  • 승인 2018.03.19 08: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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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이 15일 퇴임식을 끝으로 광명 시장직을 내려놓았다.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경기도지사 선거에 전념하게 되었다.

양기대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밤낮없이 8년여간 시의 발전과 도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다했고, 하루하루가 큰 보람이었고,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자신의 성과에 대해 베드타운이었던 광명시를 유라시아 대륙철도, 광명동굴, 혁신학교, 보육 도시, 복지정책 선도, 인권상 수상 평생학습도시 등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남은 발자국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정 운영을 함께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잊지 않았다. 양 시장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과 해보지 않은 일에 묵묵히 함께 해준 1천여 공직자와 시민에게 감사한다"고 전하고, 본인 때문에 일찍 출근해야만 했던 공무원들에게 이제 정상적인 근무를 하시라고 말했다.

양 시장은 시장으로써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밝혔다. 뉴타운 사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문제와 소외된 사람들을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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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동주민 2018-03-24 02:40:50
나쁜*
개인적인 감정으로 주민들 피눈물나게 만들어놓고 떠나는구나
주민들에게고통준만큼 상상할수없는 큰고통을받으라고 우리주민들이 저주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