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회 (4 선거구, 도의원)
시·도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회 (4 선거구, 도의원)
  • 신성은
  • 승인 2018.06.1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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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시도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회가 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담회는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 주최로 1 선거구, 3 선거구, 4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참석하였다.

4 선거구 대담회에는 유권자운동본부 이승봉 본부장의 사회로, 자유한국당 황희순 후보가 대담에 참석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유근식, 바른미래당 손민철 후보는 불참하였다.

▶첫 번째 질문, "내가 경기도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에 대해
황희순 후보는 정치신인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황 후보는 광명시 7대 의회가 고소고발로 끝내는 것을 보며,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광명시 되도록,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건강한 정치를 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광명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성장한 것이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 질문 “광명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 현안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에 대해
황희순 후보는 광명시는 30대 주부, 워킹맘, 직장인이 많은 위성도시, 베드타운이며, 4선거구가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황 후보는 하안동의 경우 지하철을 유치하는 것이 오랜 정치인의 공약이었다면서, 정부와 대화를 통해 이루어야 하는 큰 사업으로 유치 과정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하동의 경우 빛가온초등학교의 안전통로가 부족을, KTX 역세권의 교통 문제를 들며,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질문 “내가 경기도의원이 되면 제정하고 싶은 조례는 무엇이며, 조례 활성화를 위한 의정 활동 방안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에 대해
황희순 후보는 경기도 만큼은 출마자들의 전과기록과 채무, 체납사실을 후보 명함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후보는 폭탄 세금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료급식, 세 자녀 대학등록금 면제와 같은 좋은 복지제도가 많은데,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갚아나가야 하는 문제라면서, 폭탄 세금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순 후보는 마무리 발언으로 부족하지만 앞으로 많이 배우겠다며, 아직 젊어서 할 수 있는일, 배우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정치도 센스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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