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 시민단체 관계자 간담회 가져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 시민단체 관계자 간담회 가져
  • 신성은
  • 승인 2018.06.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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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은 2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당선인과 광명NCC, 광명YMCA, 광명YWCA, 광명경실련, 광명만남의집, 광명민주시민교육주민모임, 광명시민의눈, 광명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광명시시민단체협의회,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광명여성의전화, 광명장애인생활자립센터, 광명평생교육,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좋은친구들, 푸른광명21, 한국평생교육사협회광명시지회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 고완철 대표는 "청념결백하여 청백리로서,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듣고, 애민애족하여, 시장, 국회의원, 통일민족의 지도자가 되시길 바란다"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승봉 유권자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은 "진보적 시각을 가진 광명시 최초의 시장 당선을 축하한다"며, 박 당선인에게 행정과 민이 공동운영하는 협치 기구, 뉴타운 전수조사를 통한 사업성 평가, 광명시 미래에 대한 철학적 청사진 제시,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문제, 거수기 역할의 의회가 되지 않기 위한 합리적인 시정운영을 요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은 지금은 시민들이 개발이 아닌 생활 속의 다양한 요구들이 있다면서, 주민들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 합의하고, 결정하는 구조가 잘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단체를 향해서는 "여러분이 시 의원과 소통하고, 각 분야에 관심있는 시 의원을 찾고 함께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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