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8억 여원 추경안 및 40건 조례안 심사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는 19일 제 23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를 소집하고, 27일까지 9일 간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제3회 추경 예산과 40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시 집행부는 추경 예산으로 562억 여원이 증액된 8218억 6700만원을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을 처리하기 위해 예산결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 김윤호, 박덕수, 안성환, 이주희, 이형덕 의원을 선임했다.
의원 발의로 처리하는 안건은 광명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광명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광명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명시 아이키움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5건이다.
이중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약 이행의 방향성을 잡기 위한 시정혁신위원회 설치에 관한 것으로 상위위원회에서 어떤 토론을 거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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