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수)은 지난 7월 28일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교의 20가족(70명)을 대상으로 양평큰삼촌체험마을에서 건강한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우리가족징검다리’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위기가정․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추진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친화력 강화, 가족사랑 공감대 형성, 부모와 자녀 이해하기 및 대화방법 사전 교육 실시 후, 농촌체험활동으로 이어지면서 부모-자녀 추억만들기 및 건강한 가족애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 학부모는 “서로의 성격과 모양이 다른 것을 인정해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주말마다 바쁜 일정으로 자녀와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했는데, 하루 종일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홍정수 교육장은 “ 자녀와의 관계에서 소중한 것을 찾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기관연계사업에 의한 가족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이 심화발전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학생과 가족들에게 감동적인 교육복지프로그램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에 더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