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배영길)는 28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어울마당 "투게더 위드 썸머"를 성황리에 마쳤다. "투게더 위드 썸머"는 ‘삼바와 열정’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공연 및 이벤트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여름 페스티벌로 운영되었다.

아이스팩을 이용한 이벤트게임, 삼바춤을 이용한 만보기 게임 등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양한 동아리 연합을 통해 동아리 간 관계 형성 및 교류 활동이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댄스동아리(닷츠, 멘저, A2, L&C), 랩/보컬 동아리(디바인, 리보이스, 문형규), 밴드동아리(마스터키, 보히)등 총 9개 동아리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농구동아리 케찹, 과학동아리 사이언키피디아, 봉사동아리 행복나눔, 요리동아리 퀴지니에가 안전관리 및 운영스텝으로 참여하여 안전하고 원활하게 공연이 진행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동아리연합회 혜화의 강현아 회장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무더위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중들에게 활력이 되는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