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을 이기는 도심 속 예술 바캉스 ‘2018 광명인형극제 한 여름 하얀 밤’
- 폭염을 이기는 도심 속 예술 바캉스 ‘2018 광명인형극제 한 여름 하얀 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8.08.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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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12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야외 및 시민 운동장에서 열려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명문화재단이 준비한 ‘2018 광명인형극제 <한 여름 하얀 밤>’이 도심 속 예술 바캉스로 주목 받고 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광명시민회관 야외 공간 및 시민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8 광명인형극제 <한 여름 하얀 밤>’은 무료 야외 공연 예술 축제로 기획되어, 총 18편의 인형극과 오브제극을 만나볼 수 있다.

금설복합예술소의 <거울아 거울아>, 극단 몸꼴의 <충동>, 공작소365의 <골목길 퍼레이드‘앨리스’>, 창작중심 단디의 공중 퍼포먼스 <단디우화>,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3일간 펼쳐진다.
     
공연 뿐 아니라 ‘청춘바캉스’, ‘오브제놀이터’, ‘빛의 이글루’, ‘서커스타운’ 등 관객들의 휴식과 놀이를 배려한 프로그램과 ‘불의 정원’, ‘빛의 동물원’, ‘미니어처 광명’ 등 창의적인 전시가 바꾸어 놓을 시민운동장의 풍경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회관 야외 공간에서 나무 그늘 등을 활용하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주요 프로그램은 늦은 오후부터 야간까지 운영한다.”고 밝히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시민회관 로비도 개방되어 여름 인형극제를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2018 광명인형극제 <한 여름 하얀 밤>’ 상세 프로그램 및 일정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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