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집단 The 광대와 떠나는‘2018 신나는 예술여행’
연희집단 The 광대와 떠나는‘2018 신나는 예술여행’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8.08.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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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고자 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8.20(월))으로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난다.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주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연희집단 The 광대가 주최·주관으로 6월부터 시작된 The 광대의 신나는 예술여행 일반시설 순회사업은 경기도 파주시를 시작으로 경남 사천시, 전북 익산시, 충북 진천군, 강원도 화천군 등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 지역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2006년 창단되어 고성오광대, 남사당놀이, 무속 등 다양한 연희 전통 이수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국내 창작 연희 단체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전통 예술의 대중성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다가올 8월 20일 The 광대가 신나는 예술여행 일반시설 순회사업으로 선보일 ‘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은 전통 연희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단체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프로그램은 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연희자의 기량을 한껏 볼 수 있는 <길놀이>와 <판굿>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이수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말뚝이춤>, 장구와 꽹과리의 화려한 연주와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악기 개인놀이>, 가만히 서있어도 웃음이 터지게 하는 <이매놀음>, The 광대의 익살스런 재담과 관객들이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사자놀음>과 <버나놀이>, 공중에서 뛰는 아찔한 연풍대 사위를 볼 수 있는 <소고놀이>, 마지막 흥겨운 공연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12발 상모와 뒤풀이> 등 신명나고 풍성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웃고 즐기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하고자 한다.

관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호흡하는 ‘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은 8월 20일 경기도 광명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하여 9월 강원도 동해시 등 총 5곳을 더 방문하여 하반기에 관객들과 신명을 나눌 예정이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바탕 웃음과 유쾌한 추억을 선사하고, 관객들은 전통 문화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래본다. 더 자세한 ‘2018 신나는 예술여행’ 관련 문의사항은 연희집단 The 광대(070-7695-9770)로 직접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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