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주말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주말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8.08.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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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9.2. 광명문화예술대축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관에서 ‘광명문화예술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리문화제·구름산예술제·가요대행진으로 구성된 종합예술축제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도 다채롭다.

오리문화제, 취타대 공연·사궤장 기로연 재현
조선의 대표 청백리이며 명재상인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사상을 계승하는 축제인 오리문화제는 취타대 공연과 사궤장 기로연(70세 이상의 일품 관리가 관직에서 물러나려고 할 때 임금이 이를 허락하지 않고 안석과 지팡이를 내리면서 베푸는 연회)을 재현해 우리 전통문화를 보여준다. 또 떡메치기·지게지기 등 각종 전통문화 체험장과 가족 제기차기·윷놀이·짚신 던지기를 통해 호박엿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컬·버스킹 공연, 미술·사진전, 가요제·백일장
구름산예술제는 광명시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전시를 통해 예술이 시민과 가까워지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뮤지컬·버스킹·마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고 미술·사진 전시회가 열리며 구름산전국가요제와 광명학생백일장대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회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가요대행진은 대형가요 콘서트를 시작으로 생생미니콘서트, 웃음이 있는 노래콘서트를 통해 광명문화예술대축제가 진행되는 매일 저녁 흥겨운 무대를 만든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따로 진행되던 오리문화제·구름산예술제·가요대행진이 광명문화예술대축제로 어우러져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남녀노소 없이 광명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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