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교회’ 카페 수익금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희망성금으로 기탁
‘함께하는 교회’ 카페 수익금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희망성금으로 기탁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8.08.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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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동 소재 ‘함께하는 교회’(담임목사 이상재)는 지난 24일 교회 내 해오름 쉼터 카페의 수익금 300만 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이상재 회장 및 최효정 본부장, 함께하는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희망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긴급지원금(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는 각종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단비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에서 봉사하고 있는 한 교회 성도는 “카페 수익금이 광명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폭염과 무더위로 지친 우리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줄 수 있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오름쉼터 카페는 지역주민을 위해 개방된 공간으로 각종 모임, 반상회 등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싱싱한 과일을 사용하여 최고의 친환경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카페의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선교 및 복지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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