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241회 1차 정례회 개회
광명시의회 제241회 1차 정례회 개회
  • 신성은
  • 승인 2018.09.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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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터 13일까지 11일간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는 3일 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제 24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및 일반안, 2017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 세입세출결산 승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계획승인 및 자료요구, 2018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을 처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제창록, 한주원 의원이, 복지문화건설위원회에서 김연우, 박성민, 현충열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조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8대 시의회 의정 방침은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이 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정,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습의정, 배려하고 상생하는 협치의정"이라면서 "작은 일부터 챙기면서, 성급하지 않게, 그러나 멈추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 34만 광명시민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의회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의장은 각 의원들에게 "견제와 균형으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완성을 위해 자정노력을 하자" 면서 "34만 시민 세금이 공평하게 공정한 과정으로 집행되는지를 절대 잊지 말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의견을 청취하시고, 시정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광명의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집행부에 당부의 메세지를 전했다. 조의장은 "개발이라는 화두로 광명시가 평안하지 않다"면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주민과 토론하고, 설득하면서 조력하여 진행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원하는 진정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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