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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 우려와 기대 속 취임
경영에 대한 비 전문성으로 우려와 박승원 시장 측근으로 기대
2018년 09월 18일 (화) 13:48:49 신성은 kmtimesnet@gmail.com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신임 사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종석 사장의 취임을 두고 기대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김 사장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면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뉴타운 대책, 경기도도시공사 바로 세우기 등 정책 교감을 나누던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수위 격인 광명시정혁신기획단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박승원 시장의 뜻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후보시절부터 도시재생에 대한 공약과 실행의지를 밝혀왔다.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인물로 김종석 전 경기도 의원이 광명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이 마음을 맞춰 도시재생 등 개발사업을 진행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김종석 사장이 광명도시공사를 이끌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었는가에 대해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명시의회는 14일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종석 후보가 광명도시공사 사장으로서 적합한 자질을 갖추었는지 검증을 하였다.

   

 
인사청문회에서 김 사장은 본인에 대해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만, 경영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인정하였다. 광명도시공사는 공익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해야 하는 공기업이다. 김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수익성 보다 공공성에 더 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세금을 받고, 시설 이용을 또 받는다면 어떤 측면에서 2중 과세라는 말도 했다.

광명도시공사에 대한 김종석 후보(사장)의 비전이 무엇이냐는 이일규 의원의 질문에는 광명도시공사 자본금이 70억원이어서 큰 사업을 할 수 없다며, 시의회 논의를 통해 기회를 달라는 엉뚱한 답변을 하여 제지를 받기도 하였다.

김 사장은 자신의 경영능력 부족을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말한다. 공석인 본부장 자리에 전문가를 초빙해서 일을 해야 광명도시공사의 평가가 나아질 것이라 하였다. 이런 김종석 사장의 인식은 광명도시공사의 경영자라기보다, 시민의 마음을 사려고 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영 전문가가 올 자리에 정치인이 왔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이유이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행정자치부 평가 최하위 ‘마’등급 광명도시공사를 정상 궤도로 올리고, 우려를 불식 시키고 공공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배려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공동번영 및 경영실적을 개선하고, 혁신·윤리·인재 경영을 위한 조직과 인력을 운영하겠다”라며,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는 광명도시공사를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전남대 국문과를 졸업하였고, 월간 말지 기자, 당대비평 편집장, 출판사 대표 등을 거쳤다. 또한,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이후 제8대, 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면서 경기도 도시재생과 복합개발 관련 정책 발굴 등 경기도의회 도시재생 정책에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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