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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절, 공동체 붕괴 고시를 철회하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 집회 청와대 앞에서 열려
2018년 10월 15일 (월) 08:29:39 신성은 kmtimesnet@gmail.com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반대 집회가 13일 청와대 앞에서 7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집회는 광명, 구로, 부천, 강서 4개 지역 공동 대책위가 함께 모여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는 결의를 다졌다.

대책위는 결의문에서 "공공사업을 빙자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은 청산되어야 할 적폐"라고 규정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광명지역의 원광명에서 부천 옥길동 구간의 지하화 요구를 비롯하여, 구로 항동지역의 지하도로의 문제점에 대해 강하게 항의 하였다.

특히 항동지역의 경우 고속도로가 기존 주거지역 지하 30m 깊이에 폭 70m의 지하 고속도로 건설이 계획되어 있다. 이 부지의 경우 도로부지로 변경되여 앞으로 신규 건물을 짓는 것이 제한되어, 심각한 재산권 침해가 이루어진다. 시공사인 서서울고속도로는 11월 중 항동지역의 지하도로 착공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시공사와 주민 간의 충돌이 예상된다.

집회참가자들은 "주민안전 무너진다. 고시를 철회 하라!" "지역단절, 공동체 붕괴, 고시를 철회하라!", "학교 밑에 지하터널 전대 안 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자신의 지역구 국회의원 백재현(광명), 이인영(구로), 김사희(부천), 원혜영(부천), 김성태(강서)와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항의 문자를 보냈다.

집회참석자들은 ▲국토부 착수계 연기 ▲주민 안전, 환경침해 무관심한 정치인 심판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사업 철회 ▲일방적 도로건설 관행 적폐청산을 결의하였다.

대책위는 집회 후 청와대에서 광화문 4거리까지 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민자고속도로의 부당함과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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