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은 25일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분야 특별상(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한 ‘우리가 그린 하안그린(Green)마을’ 사업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5년 간 ‘강사협동조합 니나노, 마을 방송단 왁자지껄, 마을 해설가, 정리수납 프로그램 나공주, 생활만화그리기 프로그램 일상툰, 시가 있는 마을’ 등 9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 주도 자립형 학습마을을 조성하였다.
본 사업은 학습과 복지-일-문화의 연계를 통해 마을과 사람의 가치를 복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학습공동체를 형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으로 주민친화 평생학습문화 구축과 저변 확대에 크게 일조하고 있으며, 전국 복지기관 및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은 “주민의 행복한 삶과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누구나 동등하고 빈부의 유무에 상관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 간 마음을 나누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광명시 평생학습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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