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민·관 합동 안전공감119 원탁토론회 개최
광명소방서, 민·관 합동 안전공감119 원탁토론회 개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02.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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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띤 토론으로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한 10대 과제 선정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30일 오후2시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 안전공감119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공감119 원탁토론회에는 김영준, 정대운, 오광덕, 유근식 도의원과 조미수 광명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시청관계자, 소방공무원 등 119명이 함께했다.

원탁토론회는 광명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제를 제안하고 토론하여 소방안전정책 방향 설정에 반영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실현 가능한 의제를 발굴하여 시민을 대표하는 자발적 안전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과 함께 정책을 펴 나아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활동 ▲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및 시민의 안전확보 방안 마련 등이며,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 ▲생활주변 안전위험 신고하기, ▲市 소화전 관리담당제 운영, ▲철산119구급대 배치 등의 10대 과제선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며 실천방법과 해결책을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며, 토론을 마무리하며 기획 단계부터 민·관 모두 주체가 되어 서로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한 뒤 협력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전용호 광명서장은 “현대 재난은 복잡하고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자체와 시민단체가 지역 안전관리에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어느 한 기관이 다수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안전봉사 단체인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의 활동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환경이며,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러분들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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