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동방문 인사 시작
박승원 광명시장, 동방문 인사 시작
  • 신성은
  • 승인 2019.02.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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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터 21일까지 9일간 18개동 순회

박승원 광명시장이 11일 광명1동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오전과 오후로 진행된 동방문 인사는 박승원 시장이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동방문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김영준 경기도의원, 박성민 시의원, 한주원 시의원, 이효선 전 시장, 권태진 전 경기도의원, 각 동의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동 방문 행사 첫날인 광명1동과 광명2동에는 각 150여명의 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올 한해 광명시정 운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7기 주요사업과 도로‧철도 계획, 교육‧평생학습‧복지‧안전‧문화‧체육‧일자리‧경제 분야의 생활공감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주민들은 도로보수,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목감천변 환경개선, 주택재개발사업 관련 등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하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차별없이 소외없이 시민 모두와 함께 더 큰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휠체어 장애인들이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없어 항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이후 진행되는 행사에는 장소를 변경하여 이동약자가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곳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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