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추진위 제6차 상임위 2019년 사업 확정
‘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추진위 제6차 상임위 2019년 사업 확정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02.13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녘 그림 및 사진전, 평양 참관 원정대 모집등 다영한 사업 전개

‘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범시민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준철)는’ 12일 KTX 광명역 구내식당에서 제6차 상임집행위원회(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상반기 사업 추진과 추진위원 모집등 각종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승봉 상임집행위원장의 사회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5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들은 국회 국토위원장(박순자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안민석의원) 교육위원장(이친열의원) 정동영(전 통일부장관)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백도웅(전 평북도지사) 원종문(한민족통일연합 이사장)등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하고, 고문으로 기초 단체장등을 추대 요청 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자문위원장에 정대운(경기도의회 재정기획위원장, 광명2) 경기도의원과 이일규(광명2)시의원을 간사로 결정하고 도의회 의원 및 시의원을 선임 키로 했다. 또한 3월 초까지 3500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 오는 4월 6일경으로 출범식을 게최하기로 했다.

또한 3월 22일로 예정 했던 출범식 및 북녘 사진 및 그림 전시회를 장소등의 문제로 오는 4월 6일 변경하고, 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희망콘서트는 예정대로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2018 경기도 초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창작 동요 대회, 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원정대 평양 참관등 타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박준철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는 4월 27일-26일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 한반도에서의 비핵화는 물론 북한 주민을 위한 더 밝은 미래의 조건을 마련하는 것을 보장하게 될 경우 남북 민간교류 사업등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남북 민간 교류 사업을 적극적인 자세로 준비하자며 그 동안 광명시 18개 동을 순회하면서 추진위원 구성등에 대한 추진 경위를 설명했다.

이승봉 상임집행위원장도 추진위 주요 사업으로 KTX 광명역을 출발 인천공항에서 중국 심양 그리고 평양순안공항을 항공기로 이동 평양 및 묘향산등을 참관하고 평양역에서 열차로 계성역까지 이동하여 고려 유적지등을 참관 후 버스로 광명역까지 도착하는 20-30명이 함께 참여하는 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1차 원정대를 구성 북한 방문을 위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북미 정상회담 및 남북 정상회담등으로 유엔 및 미국의 제재 조치가 완화 될 경우 빠른 속도로 민간 교류 협력 관계가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구체적인 계획등을 마련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금년 상반기중 남북 관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경우 북한도 민간교류에 대한 의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사전 준비를 위해 민간 단체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15명의 어린이들과 집행위원들은 KTX 광명역에서 홍보물 제작을 위한 촬영등을 진행하고 오는 18일 제7차 집행위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