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2019 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02.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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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정 수료생, 종합평가 통과 후 1년간 사회복지인권강사로 위촉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4월4일부터 8월28일까지 진행될 ‘2019 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복지 분야 인권증진을 이끌 역량 있는 인권강사를 양성함으로써 현장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된 이번 과정은 국내 인권 분야에 최고 전문성을 갖춘 ‘국가인권위원회’와 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설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복지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기본 ▲전문 ▲심화 ▲역량강화 워크숍 ▲역량평가 등 총 5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인권에 대한 기본 개념과 교안기획, 강의교수법, 워크숍 및 토론 등의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 인권강사로서 갖춰야 할 지식 전반과 소양을 교육받게 된다.

교육생들은 단계별 교육 참여에 앞서 선행학습으로 ▲인권의 이해 ▲차별예방과정 ▲세계인권선언 등 국가인권위원회가 운영하는 사이버인권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강의안 개별발표 및 교안‧강의력 평가, 컨설팅 등의 종합평가 등으로 구성된 ‘5단계 역량평가’를 통과한 교육생들은 향후 1년간 ‘사회복지 인권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비는 교재비 등을 포함해 36만 원이며, 별도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희망하는 복지분야 종사자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www.well-learn.or.kr)에 접속해 인권에세이,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복지재단 역량강화팀(031-267-9357)으로 하면 된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있는 인권강사들이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사명감 있는 복지분야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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