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주거단지 약 68만㎡ 부지에 약 4,800백호 공급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주거단지 약 68만㎡ 부지에 약 4,800백호 공급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05.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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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내 주거단지가 7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에 포함됐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024년까지 2조 4천여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원 244만㎡(74만평)에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지구로 추진되는 광명 주거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9,009억원을 투입해 테크노밸리 배후인 광명시 학온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약 4,800백호를 공급한다. 2020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3차 신규택지 발표에서 경기도시공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및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외에도 안산 장상 및 용인 구성역 지구의 사업시행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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