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니 합창단, 제 7회 발달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수상
다소니 합창단, 제 7회 발달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수상
  • 신성은
  • 승인 2019.07.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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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합창단은 4일 열린 제7회 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합창단(지휘 박은정)이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특별상(지휘자상)을 수상하였다. 다소니 합창단은 이번 수상으로 상금 총 350만원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장애인 합창대회’ 본선 진출권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 봉사자들의 도움을 최소화 하고 발달장애 단원을 위주로 장애단원 20명, 봉사자 1명이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큰 의미가 더해졌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의 다소니 합창단은 2010년 창단되어 약 100회 공연을 진행하였고, 2016년 북경 희망ROAD 연주회, 2019년 유럽 장애인식개선공연 등 국내외 곳곳에 장애예술가만의 특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다소니 합창단은 올 하반기 ‘다소니 예술단 오페레타-꿈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지속적으로 출전하며 실력발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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