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바캉스, 8월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
예술 바캉스, 8월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07.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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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광명시민회관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 첫 프로그램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8.15 역사 투어버스>가 8월 14일(수)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예술단체 ‘상상발전소’와 함께하며 버스투어를 통해 퍼포먼스 감상과 광명의 역사적인 공간을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음으로 광복절을 기념하여 <8.15 평화열차 콘서트>를 개최한다. <8.15 평화열차 콘서트>는 광명문화재단과 한빛방송이 공동 기획하였으며, 오는 8월 15일(목)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8.15 평화열차 콘서트>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해설을 진행하는 뮤지컬‘여명의 눈동자’, 전시<평화열차>,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민과 함께 지난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공유하는 행사로 ‘광명시립농악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그랑’ 등 다양한 광명시민의 참여로 합창, 길놀이,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 야외 공연 예술 축제인 ‘2019 광명가족극장 <도란도란 예술피크닉>’ 은 오는 8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회관 및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총 13개의 공연프로그램과 10개의 전시·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진행되어 많은 광명시민에게 밤의 예술 피크닉을 선사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날다’의 공중퍼포먼스 <스파이더스>, ‘봉앤줄’의 스릴 넘치는 <외봉인생>, 극단 ‘민들레’의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드라마>, ‘마린보이’의 고물 줍는 할머니의 모습을 담아낸 <고물수레>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8월 17일(토) ‘브러쉬씨어터’의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과 8월 18일(일) ‘이강 PLAY’의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이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이어 열린다.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환상 매직드로잉 가족극으로, 상상력 넘치는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이 만난 무대이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진 극단‘브러쉬씨어터의’의 작품으로 2019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되어 광명문화재단과 오산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지역협력 상주단체로 1년간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베스트셀러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를 바탕으로 영국 역사와 음악을 드라마로 스토리텔링하여 교육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교육 공연 콘텐츠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광명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예매도 가능하다. 유료 공연은 회원가입 시 예매 수수료율 없이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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