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떠나는 근대 역사 여행, 하안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도서관에서 떠나는 근대 역사 여행, 하안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08.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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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 17일부터 ‘우리나라 근대사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이 인문학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3차시 일정으로 운영된다. △1차는 9월 17일부터 ‘인류 역사를 만든 여행의 역사’를 주제로 △2차는 10월 1일부터 ‘우리나라 근대사 바로 알기’를 주제로 △3차는 10월 15일부터 ‘상처의 현장에서, 아픔을 감싸주는 인문기행’를 주제로 차시별 2회 강연과 1회 탐방으로 운영된다.

탐방지는 수원 화성, 서울 종로 및 남산일대이며, 10회차 후속모임은 역사를 주제로 강사와 참여자간 질문과 답을 구해보는 북토크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과 애국 정신을 계승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차시 8월29일, 2차시 9월17일, 3차시 10월1일부터 하안도서관 누리집(http://gmlib.gm.go.kr)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2-2680-5393)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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