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초등학교,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안현초등학교,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09.2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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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초등학교는 지난 9월 27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정욱 동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광명교육지원청
안현초등학교는 지난 9월 27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정욱 동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광명교육지원청

안현초등학교(교장 허기순)는 지난 9월 27일(금), 시청각실에서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정욱 동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고정욱 작가는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 ‘안내견 탄실이’, ‘까칠한 재석이’시리즈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작품을 써오면서 동심을 선물해 온 동화 작가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5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부터 작가의 책을 다양하게 읽으며 작가와 작품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하여 작가와의 깊은 소통을 준비하였다.

이날 고정욱 작가는 “힘찬 에너지를 가지고 자신의 성장과정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나누며 학생들이 꿈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장애인을 만났을 때 학생들이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줘야 하는지 일깨워 주기 위하여 직접 시범을 보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난 5학년 학생은 작가와의 만남 후 “이번 강연을 통해 책에 대한 친근함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장애인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안현초등학교 허기순 교장은 “책을 읽으며 이 책을 쓰신 분은 어떤 분일까 궁금해 하던 우리 친구들에게 작가와의 만남은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한 답을 얻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생각과 꿈이 커가는 안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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