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재단(이사장 박준철)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29일 재단 사무실에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평화열차 재단과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는 평화 통일에 관한 사업 및 남북 민간 교류 협력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각종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하며 실천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11월 광명시 관내 조, 중, 고등학생 47개 학교 3,900명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 의식 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평화 통일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 파악하기로 하였다.
평화열차 재단의 박준철 이사장은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와 평화 통일운동의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자"며 "최근 북한은 민간교류 서업은 지속적으로 연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북측과의 평양 양묘장 설립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영희 회장은 "그 동안의 경험과 북측과의 관계를 통해 민간 교류 협력 사업에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화 통일을 위해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또한, "11월 평화 통일 아카데미와 골든벨 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곽온 (사)푸른아시아 이사는 이영희 회장에게 지난 6월 몽골 울란바트라시 버가노루구의 사회 복지사 및 보육원 원장과 관계 기관 직원들의 광명시 방문시 후원과 각종 지원사업에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하여 바가노루구청장의 공로패를 대신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광명시협의회는 제2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를 오는 11. 6부터 매주 수일일 18시30분부터 ▲1강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평화 전현준(국민대 교수) ▲2강 최근 북한의 변화와 평화통일 정은찬(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 ▲3강 북의 CNC기술의 현재와 미래 김규현(숭실대 교수) ▲4강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조한범(통일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주제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사 개최하며,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비전 공유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 정립하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지역 내 작은 통일을 위한 쌍방향 소통으로 미래 통일준비를 위해 11. 29.(금) 13:30~18:00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평화공감 통일기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우리는 하나” 통일 골든벨을 개최한다.
